경기 남양주시는 우호 도시인 중국 쓰촨(四川)성 몐양(綿陽)시와 '정약용 선생·이태백 시인'을 매개로 인문·문화 분야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정약용 선생, 이태백 시인 등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교류하고 고전문학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몐양시는 지난 4월 남양주시를 방문해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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