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한 연장 요청을 승인한 것에 대해 "늘어난 기한 만큼 정권에 대한 역풍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날 자신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를 시도했으나 광주 시민사회단체의 거센 항의로 불발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참배 쇼", "일부러 항의를 유발해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진정성 없이 호남과 광주를 대해온 민주당의 시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남을 진정성 없이 대해왔던 민주당의 당 대표 눈에는 그 어떤 것도 진정성 없이 보일 것"이라고 역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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