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은 23세에 불과하지만,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배드민턴 여자단식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미 초등학생 때부터 출전하는 대회에서 메달을 쓸어담았던 안세영은 광주체육중학교(광주체중)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7년 15세의 나이로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가 되며 이름을 알렸다.
안세영은 인도 오픈(슈퍼 750)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마스터즈(슈퍼 100), 전영 오픈(슈퍼 1000), 태국 오픈(슈퍼 500),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등 2023년에만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고, BWF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셔틀콕 여제'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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