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재심 무죄가 확정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김회재 전 국회의원이 자신을 향한 정계 은퇴 요구에 “돌봐야 할 여수의 경제와 민생 파탄은 철저히 외면하고, 또 떼거리로 사람 죽이는 못된 정치 놀음 시작한다”고 했다.
이후 백씨 부녀는 2022년 재심을 청구했고 대법원은 검사의 직권남용 등을 이유로 지난해 9월 재심 개시를 확정, 지난달 28일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이 상고를 포기하며 부녀의 무죄가 확정되자 전남 여수 지역 민주당 도·시 의원 31명은 전날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16년 만의 무죄, 김회재 전 의원은 사죄하고 정계를 떠나라”며 은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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