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가 오는 8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갤러리 바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재생을 위한 특별 행사 ‘놀토 오삼, 바란 앵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 묵호항의 대표 먹거리 ‘오삼불고기’를 중심으로 AI 기술 체험존, EDM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한때 우리 지역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였던 발한지구가 오랜 침체기를 겪으면서 상권뿐만 아니라 공동체로서의 활력이 많이 약화됐다”며, “1960~90년대 오징어 어획량으로 유명했던 묵호항의 옛 추억을 담아 오징어를 활용한 요리를 도시재생사업에 접목시켜 과거 발한지구의 활기를 다시 불러오고자 한다”고 축제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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