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023530)이 대형마트 부진 속에서도 백화점과 해외사업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3분기 실적에서 선방했다.
백화점 사업은 매출 7343억원, 영업이익 79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0.7%, 9.0% 증가했다.
그로서리(마트·슈퍼) 부문은 매출 1조3035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85.1%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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