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결혼식으로 SNS상 화제를 모은 인플루언서 송수연이 이혼 심경을 밝혔다.
송수연은 6일 자신의 SNS에 “어제부로 갑자기 진짜 이혼을 했다.허무하고 속상한 마음에 어젠 많이 울었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송수연은 “조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 편하게 오라고 해서 그냥 정말 가볍게 갔는데 모든걸 내려놓고 서명하고 왔다”며 “남녀 관계의 문제에서는, 특히 법적인 혼인 관계에서는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했고 진심어린 사과를 그 어느 누구에게도 받지 못했기에 법이 판단을 해주길 바랐다.그게 허무하게 날아가버린 그 상황이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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