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근거인 운반책들의 진술이 번복돼 의혹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에 대해 백해룡 경정이 정면으로 반박했다.
당시 운반책 3명은 “1월에도 입국했는데 세관 직원들이 필로폰이 숨겨진 신체 부위를 검사하지 않고 통과시켰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운반책이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은) 검찰이 먼저 알고 있었다”며 “검찰은 해당 운반책의 진술을 토대로 부인하는 다른 피의자들을 추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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