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이 최근 중국 전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린 가운데 그가 판잔러, 왕순 등 중국 수영의 스타들과 함께 저장성 팀에 합류하자 저장성이 '드림팀'이 됐다며 약물 논란에 휩싸였던 선수를 치켜세우고 있는 것이다.
중국 '넷이즈'는 지난 3일(한국시간)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전국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올림픽에서 4회 우승한 선수가 같은 팀에 있다"라며 "이번 전국선수권대회는 스타로 가득 차 있으며, 각 지역의 올림픽 챔피언과 세계 챔피언이 모여 티켓을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넷이즈'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 중 쑨양을 필두로 왕순, 판잔러, 쉬자위 등 2012 런던 올림픽부터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차지한 선수들로 구성된 저장성 팀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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