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달리 이젠 한류박람회를 진행하면 바이어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올 정도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K소비재가 한류를 가속화하는 매개체로 변모하면서 대한한국 소프트파워가 갈수록 강해지는 모습이다.” 강경성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코트라) 사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재 수출은 단순하게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고객)의 마음을 열어야 하고, 그 마음을 살 수 있어야 가능하다”며 “한류가 더욱 큰 비지니스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우리나라 화장품 소비재는 중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수출액 1위로 올라섰다.
미국을 포함한 전체 글로벌시장에서 화장품수출액은 지난해 101억7800만 달러로 사상 첫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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