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SCM 공동성명, '北정권 종말'·'주한미군 현 수준' 표현 삭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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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CM 공동성명, '北정권 종말'·'주한미군 현 수준' 표현 삭제될듯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기존에 포함돼 온 ‘북한의 핵 공격은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는 직접적 경고 문구가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 전력을 ‘현 수준(current)’으로 유지한다는 표현도 빠지면서, 양국이 대북 압박 강도를 조절하고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이룬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7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공동성명 초안에는 전년도 문안 중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이는 결국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는 표현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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