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찾아가 난동 부린 병원장…방화 예비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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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찾아가 난동 부린 병원장…방화 예비 혐의 체포

병원장과 병원 직원이 휘발유를 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낮 12시50분쯤 서울 송파구 소재 심평원 서울본부에 휘발유 10리터(ℓ)를 소지한 채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심평원으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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