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에서 정부군과 전쟁 중인 반군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미국이 주도적으로 제안한 인도적 휴전을 수용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앞서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4국은 정부군과 RSF 양측에 3개월간 인도적 휴전을 한 뒤 영구 휴전 및 민정 이양으로 넘어가는 단계적 평화 계획을 제안했다.
RSF는 서부 다르푸르주 내 정부군 마지막 거점 도시 엘파셰르 지역을 지난달 26일 점령한 뒤 휴전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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