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이용한 합성 성착취물을 만들어 주겠다고 유인한 뒤 알몸 각서를 받아내는 등 범행을 저질러 온 범죄단체 '참교육단'의 총책이 5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3대는 지난달 19일 '참교육단'의 공동 총책 A(21) 씨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피해자는 34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일부는 조직원이 돼 범행에 가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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