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금보라 "두 번째 남편 나 싫다해…청순한 여자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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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금보라 "두 번째 남편 나 싫다해…청순한 여자 좋다고"

배우 금보라가 재혼한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금보라가) 인생에서 첫 번째로 잘한 일이 자식을 낳은 거고, 두 번째는 결혼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남편이) 너무 훌룽하고 존경했던 사람이라 그랬는데 지금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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