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간(7~10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주요 품목(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은 라면(21.7%), 조제품 기타(13.6%), 커피조제품(21.3%), 김치(6.4%), 포도(50.9%), 아이스크림(22.1%)이다.
김치는 주요 수출국인 일본으로의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이 상반기(3.7%) 대비 소폭 증가(1.9%p)했고 캐나다·대만의 수출 성장률이 높았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수출 품목별로 주력 또는 개척 시장은 상이하지만 우리 제품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토대로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10월 말 기준 K-푸드+ 수출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며 "정부는 연말까지 정책자금 지원, 물류·통관 등 수출 애로 해소, 유통매장 판촉 및 한류 연계 글로벌 마케팅 등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해 올해 K-푸드+ 수출 목표 140억 달러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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