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 발사 예정일을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3시(한국시간 23일 일요일 오전 3시)로 결정했다.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내 설치된 ‘이노스페이스 발사 플랫폼’ 전경.(사진=이노스페이스) 발사 예정일은 한국 우주항공청 대표단의 현장 안전점검 결과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10월 28일~11월 28일, 브라질 시간) 기간 내 기상 조건, 발사체·위성 간 통합 절차, 발사 안전통제 및 현지 운용 일정 등을 종합 고려해 설정됐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를 통해 독자 개발한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체로 ‘스페이스워드’ 미션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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