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백화점에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지속했고 해외사업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다"라면서도 "그로서리 사업에서의 어려운 영업환경 및 하이마트의 지난해 일회성 이익의 역기저 영향 등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3744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으로 각각 0.4%, 69.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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