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베풀며 살아온 김축복씨(59)가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뒤 하늘의 별이 됐다.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가져다 드리거나 어려운 가정이나 보육원에 금액과 물품을 전달하는 사람이었다고 가족들은 기억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 김축복씨와 유가족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과 같은 일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밝게 비추는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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