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3)이 동점골 도움과 역전 결승골 원맨쇼로 소속팀 마인츠(독일)의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3연승을 이끈 뒤 환하게 웃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인츠는 7일(한국 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피오렌티나와의 2025~2026시즌 UE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했다.
유럽클럽대항전에서 첫 도움과 첫 골을 터트린 이재성은 "솔직히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유럽클럽대항전을 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재 팀이 UECL에 집중할 상황이 아니라서 주로 교체로 나오고 있는데 오늘 득점과 도움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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