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72%+슈팅 28개→무승부’ 포항 박태하 감독, “납득할 수 있는 결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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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72%+슈팅 28개→무승부’ 포항 박태하 감독, “납득할 수 있는 결과 아니다”

박태하 감독은 무승부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다.

포항은 전반전 68%의 볼 점유율을 잡고 12개의 슈팅을 때리는 등 상대를 압도했다.

경기가 끝난 뒤 박태하 감독은 “오늘 경기 결과는 보신 분들과 저 그리고 선수들 모두 다 납득할 수 있는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상대가 내려선 상황에서 우리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골 결정력이나 공격 부분에 문제를 짚고 넘어가고 싶다.반대로 상대 수비가 내려섰지만, 조직적인 움직임에 대해서는 상대도 좋은 팀이다 하는 인상을 받았다.홈경기는 우리가 더 이점을 가져가야 했는데 좀 더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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