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이 다음 달 29일까지 다시 연장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전날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기존 11월10일에서 12월29일로 추가 연장했다.
이번 기한 연장은 본입찰까지 실사를 거쳐 잠재 인수 후보가 최종 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일정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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