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2026년도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1월 1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단계별 제설계획에 따라 초기 강설 시 신속히 임차 장비를 투입하고,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폭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횡성군은 매년 강설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도로의 제설 취약지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 신고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골든타임 제설’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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