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서 차에 깔린 어린이…시민들이 힘 합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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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서 차에 깔린 어린이…시민들이 힘 합쳐 구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 차량에 받혀 밑에 깔리는 사고가 나자 주변에 있던 어른들이 달려와 차를 들어 올려 구조했다.

A씨는 B군을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상황이 종료된 후였다"며 "사고 현장 주변에 있던 시민 여러 명이 차량을 들어 올려 구조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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