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인 백마도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육군 제2291부대와 백마도 개방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군과 협력해 백마도를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합의각서 체결로 백마도와 한강·염하 수변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군과 긴밀히 협력해 수변 공간을 시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