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밤,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만월이 떠오를 예정이었지만 일본 대부분 지역에서는 흐린 하늘 탓에 관측이 어려웠다.
5일처럼 ‘올해 최대 슈퍼문’ 조건은 아니었지만, 시민들은 “하루 늦은 슈퍼문”이라며 하늘을 올려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6일 밤 확인된 달은 5일의 슈퍼문만큼 가깝지는 않았지만, 시야가 확보된 지역에서는 충분히 밝고 선명한 만월을 관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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