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겨울철 대비 대형건설 현장 안전 점검

용인특례시는 14일까지 겨울철 대비 대형건설 현장 등 재난취약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 구조검토 적정여부 ▲가시설.비계 안전성 ▲굴착·흙막이 공법의 적정성 및 안전조치 여부 ▲동절기 대비 사전준비 상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점검으로 공사 현장에서의 예기치 못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겨울철 재난을 빈틈없이 예방하고 발견된 모든 위험 요소는 즉각적으로 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