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측 “원자력잠수함, 한국서 건조할 것…필리조선소 현실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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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측 “원자력잠수함, 한국서 건조할 것…필리조선소 현실적이지 않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재래식 무장 원자력추진잠수함(핵추진잠수함) 건조 논의와 관련해 "한국에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위성락 실장은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필리조선소) 잠수함 시설에 투자를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라며 "(미국 업체인) 제너럴 다이내믹스에 우리의 잠수함을 지어달라고 하는 것 역시 현실적이지 않은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정부가 도입을 공식화한 원자력추진잠수함을 국내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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