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 수순을 밟던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6)이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메츠 구단이 웨이버 공시된 배지환을 웨이버 클레임(선수에 대한 권리 양도 의사)을 통해 영입했다"며 "메츠는 배지환을 40인 로스터 명단에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2025시즌 종료 후 선수단 갈무리에 나섰고, 5일 배지환을 웨이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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