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은 6일 대만 타오위안 야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사실 해외에서 운동하는 게 처음이다.이렇게 큰 야구장에서 운동하는 것도 아마 이번이 두 번째일 것 같다"며 "청소년 대표팀에도 뽑히지 않아서 다른 나라의 선수들을 상대해본 적이 없는데, 야구장에 와서 훈련을 하고 캐치볼을 하니까 설레고 조금씩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일본 와카야마에서 마무리캠프 일정을 소화 중이었던 KT는 친선 경기 일정을 앞두고 대만으로 이동했다.
7일과 9일 각각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대만프로야구(CPBL) 라쿠텐 몽키스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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