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 뗀 원거리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수요 부진에 예산 40%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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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원거리 대학생 '주거안정장학금'…수요 부진에 예산 40% 삭감

원거리 대학 진학으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대학생의 주거 관련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교육부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사업 예산이 1년 만에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현재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원 정보 연계를 통해 유사 사업 간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있고, 주거안정장학금 사업의 경우 지원 대상을 대학생으로 한정해 국토부 사업 대상이 되지 못하는 대상자들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주거안정장학금이 독립적인 사업으로 편성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부나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15~34세 청년에게 지원하고, 교육부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해 월세뿐 아니라 기숙사비, 고시원비까지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여러 제도를 활용해 학생·청년들이 더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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