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잘못해 놓고 환불 요구…음식 바닥에 쏟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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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잘못해 놓고 환불 요구…음식 바닥에 쏟기까지"

대전의 한 식당에서 중년 여성 손님이 주문 실수를 했다며 환불을 요구했는데, 이를 거절하자 음식을 바닥에 쏟는 등 소란을 피웠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음식이 조리가 다 된 상태로 나갔고 (손님의) 주문 실수라 환불은 어렵다"면서 "(나온 음식들을) 포장해 드릴 수 있다"고 안내했다고 한다.

A씨는 이 손님의 차를 막아섰는데, 그 과정에선 범퍼에 다리를 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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