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코인베이스에 360억 과징금…"범죄연루 점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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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코인베이스에 360억 과징금…"범죄연루 점검 못해"

아일랜드 중앙은행이 6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유럽 법인이 일부 거래의 범죄 연루 가능성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았다며 과징금 2천150만 유로(약 360억원)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일랜드 중앙은행은 코인베이스 유럽이 1년여 기간에 전체 거래의 31%에 해당하는 총 1천760억유로 규모, 3천만여 건의 거래를 완전히 점검하지 못했다고 봤다.

모니터링에 실패한 거래 중 1천300만유로(약 217억원) 규모 거래가 자금세탁이나 스캠(온라인 사기), 아동 성착취, 다른 심각한 범죄 활동에 연관됐을 가능성이 의심된다고 중앙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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