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공편에 탑승한 한 여성 승객이 남자 친구의 옆 좌석에 앉지 못하자 기내에서 난동을 벌여 탑승 거부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 홍콩 저가 항공사인 HK 익스프레스의 항공편에서 한 여성 승객이 남자 친구 옆에 앉지 못하자 자리를 바꿔 달라고 항의하면서 승무원 3명과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앞서 해당 여성 승객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부터 "남자 친구가 성매매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남자 친구가 나를 40대 때린 병원 기록이 남아있다"고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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