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루브르 박물관에서 수십억원 상당의 보석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박물관의 보안 시스템 비밀번호가 '루브르(LOUVRE)'라는 취약한 형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프랑스 매체 리베라시옹은 정부 내부 문서를 인용, 2014년 프랑스 국가사이버보안국(ANSSI)의 루브르 박물관 영상 감시 시스템 감사에서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사다리차를 타고 박물관 외벽 창문으로 침입해 약 7분 만에 절도 행위를 마친 뒤 전동 스쿠터를 타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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