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빚 남기고, 김동연은 빚 쌓았다”...고준호 의원, 경기도 재정운영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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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빚 남기고, 김동연은 빚 쌓았다”...고준호 의원, 경기도 재정운영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힘, 파주1)은 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김동연 지사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도민 세금을 담보로 한 정치용 빚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 시절부터 이어진 채무 구조 위에 김동연 지사가 또다시 대출을 얹었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빚을 내 도민에게 쿠폰을 나눠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재정이 충분하다면서 왜 도민의 세금을 담보로 빚을 냈는가.이는 재정정책이 아니라 정치충성의 행정”이라며 “도민의 세금은 생활 안정과 복지를 위한 것이지, 정권 홍보에 쓰일 돈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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