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한 우크라 군인 총살한 러시아 병사에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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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한 우크라 군인 총살한 러시아 병사에 종신형

우크라이나 포로 살해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군인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법원은 이날 러시아 병사 드미트리 쿠라쇼프(27)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이후 다른 러시아 병사들과 함께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쿠라쇼프는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으나, 이후 기자들에겐 자신이 무죄이며 포로 교환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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