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군과 내전 중인 반군 신속지원군(RSF)이 6일(현지시간) 미국 등이 중재한 인도주의적 휴전안에 동의했다고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RSF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가 제안한 인도주의적 휴전안에 동의한다"며 "휴전은 내전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고 민간인 보호를 강화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난 9월 이집트, UAE,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수단 평화 계획에 합의하고 수단 정부군과 RSF에 이를 받아들이도록 설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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