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39)이 V리그 여자부 역대 최초로 600경기 출전에 도전한다.
2015~16시즌부터 24~25시즌까지는 매 시즌 리시브 효율 50% 이상을 기록했다.
여자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2시즌 연속 1000득점을 돌파한 GS칼텍스 지젤 실바(34·등록명 실바)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임명옥은 진짜 놀랍다.코트에서 평정심을 잘 유지하는 편인데, 코트에서 날 화나게 만드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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