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도입 등 영향으로 일자리를 줄이고 있는 가운데 10월 들어 미국의 일자리 축소가 20여년 만에 가장 컸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는 6일(현지시간) 낸 보고서에서 10월 중 미국의 일자리가 15만3천74개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는 9월(5만4천64개 감소) 대비 183% 급증한 수준이며, 10월 기준으로는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일자리 감축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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