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6일 재래식 무장 원자력(핵) 추진 잠수함 건조 논의와 관련해 "한국에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우리는 버지니아급 미국형 잠수함이 아닌, 우리의 수요에 맞는 저렴한 잠수함을 추진하려 한다"며 "비용 대비 효용이 좋은 원자력잠수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 실장은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이른바 '두 국가론'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자 "남북관계는 잠정적 특수관계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며 "(두 국가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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