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싱가포르 탬피니스 로버스FC와 무승부에 그치며 설욕에 실패했다.
2승 1무 1패의 포항은 탬피니스에 이은 조 2위(승점 7)에 머물렀다.
포항은 이후에도 끊임없이 탬피니스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후반 16분 오베르단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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