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法 "증거인멸·도주 우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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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法 "증거인멸·도주 우려 있어"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됐다.

해당 조합의 전임 조합장이었던 조씨는 피해자 중 1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됐고, 조합장에서 해임됐다.

지난 4일 서울동부지검은 법원에 강제추행 사건에 대해 정식재판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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