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이 다음 달 29일까지로 한 달가량 추가 연장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는 홈플러스 주식회사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이달 10일에서 내달 29일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지난 3월4일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며 당초 제출 기한을 6월3일로 정했으나,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이를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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