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사원 "루브르, 보안보다 작품 구입을 우선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보안 강화보다 작품 구입을 더 우선했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우선 박물관의 유지 보수나 현대화 작업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올해 1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모나리자 앞에서 발표한 박물관 보수·현대화 계획, 이른바 '루브르, 새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냉정하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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