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년 3월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김 총리는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내년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 전망을 묻자 "합리적 기대"라고 답했다.
그는 "내년 4월 전후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이 일정과 연계해 3월 회담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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