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 씨가 지인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투자금도 반환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천수 씨 측은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어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이천수 씨 측은 A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사기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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