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등 아세안 10개국, 스캠 공조작전 나선다…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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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등 아세안 10개국, 스캠 공조작전 나선다…결의안 채택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이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공조 작전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 경찰청에 따르면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3차 아세아나폴(아세안 경찰 협력체) 총회에서는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글로벌 공조 작전'(Breaking Chains)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재영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결의안 채택은 국제공조의 전환점"이라며 "아세아나폴과 함께 실질적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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