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시비 붙은 일행 쫓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외국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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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시비 붙은 일행 쫓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외국인 체포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시비가 붙자 상대방을 쫓아가 흉기를 휘두른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이 도주한 지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또 러시아 국적의 20대 남성 B씨를 구속하는 등 특수폭행 혐의를 받는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검거할 당시 함께 있던 러시아 국적의 30대 여성 또한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했다"며 "특수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나머지 5명 또한 검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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