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자체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은 ▲쉽게 배우는 AI아트, 나만의 굿즈 만들기 ▲반려견 지도사(3급) 자격과정 ▲포동 실버넷 이음교실 등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포천시와 2027년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인 동두천시는 ‘반려동물’이라는 두 도시의 공통점을 살려 9월 18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반려견지도사 자격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 평생교육사 김중희 주무관은 “같은 팀 직원들끼리도 소통이 어렵기 마련인데 두 지자체가 같이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일 것”이라며 “워낙 오랜시간 학습마을 사업을 꾸려온 포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양쪽 지자체의 강사 인적자원을 공유하거나 특화된 장점을 교류하는 등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